마주옥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제 증권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양적완화에 대한 효과로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2차 양적완화 영향으로 유동성공급이 이어졌고 이로인해 주택부문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설비투자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10.4% 증가한 89.3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금리인상 기조역시 긴축보다는 건전한 조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 보강과 달러화 약세, 미국 경기개선 가능성을 통해 올해 코스피지수 2000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이머징보다는 선진국 관련 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할 수 있다"며 "국내 업종중에는 IT, 자동차, 은행 등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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