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중국에 진출한 한국 업체 가운데 '내수 한류 4대 천황'의 성과가 단연 돋보이며 내년에도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수 한류 4대 천황은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4,20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22% 거래량 76,002 전일가 24,750 2026.04.22 13:33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 락앤락 락앤락 close 증권정보 115390 KOSPI 현재가 8,66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660 2026.04.22 13:33 기준 관련기사 락앤락 "최대주주 어피니티, 포괄적 주식교환 통해 상장폐지 진행 예정"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기간 3주 연장 사모펀드발(發) 상장폐지 올해만 벌써 3건… "비상장화 가속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0,8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5% 거래량 170,752 전일가 130,600 2026.04.22 13:33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지친 피부에 즉각 생기"…설화수 '윤조에센스' 담은 미스트 아모레퍼시픽, 전사 에너지 절감 강화…차량 5부제·출장 축소 시행 북미 사로잡은 아모레퍼시픽…아마존 세일서 200% 성장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33,5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68% 거래량 32,481 전일가 237,500 2026.04.22 13:33 기준 관련기사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이다.


1일 지기창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요 필수소비업체는 중국 내수 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인식하고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오리온은 중국 양과 시장에서 매출액 규모 2위(왕왕그룹을 포함하면 3위)에 올라있고 락앤락은 '밀폐용기=락앤락'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진단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다국적 화장품 업체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높은 균주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로 중국 핵산시장에서 1위, 라이신시장에서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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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요 필수소비업체의 올해 연간 주가흐름을 보면 중국 모멘텀을 보유한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의 수익률 차별화가 극심했다"며 "오리온과 란앤락, 아모레퍼시픽의 연간 수익률은 각각 44%, 62%, 17%"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만이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발목을 잡히며 부진한 수익률을 냈다.

그는 "이들의 주가 상승은 거품이 아니라 인기(실적)를 반영한 결과"라며 "이유가 있는 주가 차별화라는 점에서 '내수 한류 4대 천황'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최선호주로는 오리온을, 관심종목으로는 락앤락과 아모레퍼시픽을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은 판가 인상 이슈가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 이후 투자매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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