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서 연평도 음주 회식 사과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가 '뉴스데스크'를 통해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킨 연평도 음주 회식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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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30일 '뉴스데스크' 방송 후반부에 "지난 일요일 밤 (연평도에서) 회식 중 노래를 하고 소란을 피웠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소란을 피운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하지만 엄중한 국가 보안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회식 중 술을 마신 것에 대해서는 국민과 주민,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몇몇 조간신문은 이날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취재하던 MBC 취재진 30여명이 연평도에서 삼겹살과 육지에서 가져온 술을 마시며 고성방가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MBC 홍보팀은 "그동안 밥과 김치만 먹다가 오랜만에 삼겹살 회식을 한 건 맞지만 고성방가로 소란을 피운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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