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이하 SFDF)의 여섯 번째 수상자를 30일 발표했다.
이정선은 차분한 컬러를 사용한 현대적인 콜렉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로 현재 런던에서 주목 받는 신예다.
영국 옥스포드 건축학도 출신으로 칼라거펠트, 헬무트랭의 시니어 디자이너 출신 임상균은 도회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디자이너다.
제일모직 SFDF 사무국의 박남영 팀장은 "디자이너 정욱준은 탁월한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이며, 한국 패션의 위상을 높이도록 지원한다는 SFDF 취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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