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원곤)는 김승연 회장에게 다음달 1일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검찰은 김 회장에게 지난 26일 검찰에 나오라고 알렸으나 한화 측이 '중요한 업무상 선약 때문에 출석이 어렵다'고 말해 소환일정을 닷새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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