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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B20 나이트파티, 최태원·김승연·신창재 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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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네트워킹 나이트 파티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네트워킹 나이트 파티는 업간 자연스런 스킨십을 통해 인맥을 맺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도록 조직위가 마련한 자리.
이 행사에는 국내 기업 CEO뿐만 아니라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CEO, 피터 샌즈 스탠더드 차터드 뱅크 CEO, 빅터 펑 리&펑 그룹 회장, 클라우스 슈왑 WEF 총재와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 회장 이 등이 총 150명이 참석했다.

한편 12일에는 개별 기업간 스킨십을 위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됐다.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의 경우, 조직위원회 측에 미팅 의향을 밝힌 건수가 총 96건이며 이 가운데 39건에 대해서는 장소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 마련을 요청한 기업 중 에너지관련 분야가 12건으로 가장 많아 녹색산업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가장 많이 이뤄질 분야라는 점을 반영했다. 또 제조업이 16건, 금융 5건, IT/통신이 3건, 해운 및 기타가 2건으로 구성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비즈니스 미팅은 기업비밀에 속하기 때문에 조직위원회에 알리지 않은 채 별도로 이뤄지는 건수가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뤄지는 비즈니스 미팅은 수백건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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