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금융포럼에 참여한 크리스찬 노이어 ECB 금융통화위원은 "투자자들은 아일랜드 구제금융 계획이 성공할 것이란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아일랜드를 회복시키기 위한 EU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은 성공할 것이며 실패를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자신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전체의 재정상태가 미국 등 일부 국가보다 양호하다는 견해도 밝혔다. 그는 "유로존 몇몇 국가가 구제금융을 받는 상황이지만 유로존의 재정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며 "미국 등과 비교했을 때 (유로존이) 더 낫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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