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현대정보기술 상무로 재직하던 시절 하청업체로부터 납품업체 선정 대가로 50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말부터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코스콤 측은 정의연 전무의 사장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새로 구성해 다음 사장 선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추위는 전무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2명, 정보통신·법조계 등 외부인사 2인으로 총 5명으로 이뤄진다. 사추위 구성부터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을 결정하기 까지는 1~2달이 소요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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