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공기업의 2008년과 2009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도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재정부는 농어촌공사의 2009년 경영실적 평가 등급을 A등급에서 B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당해년도에 과지급된 성과급 113억8900만원을 환수한 뒤 기관경고 조치했다.
가스공사도 2008년 12월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인건비에서 누락해 다음년도로 이월한 뒤 총인건비를 줄여 계산한 사실이 적발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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