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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日 최고 히트상품은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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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올해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 놓은 인기 아이템으로 스마트폰이 꼽혔다.

25일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츠는 20~69세 사이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이틀간 실시한 설문조사를 실시, '2010년 10대 히트 상품'을 발표했다.
1위는 스마트폰, 2위는 트위터가 선정되면서 IT와 관련된 일본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일본 역시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스마트폰 '광풍'에서 비켜가지 않았던 것. 이어 3위로 고추기름이, 4위 자리에는 디지털 평면 TV가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제품이 아닌 사카모토 료마라는 인물이 선정됐다. 사카모토는 일본 근대화를 이끈 인물로 유명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재조명 되면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상위 5위권 안에 전자제품이 3개나 그 이름을 올리면서 그동안 소비에 인색했던 일본 소비자들이 경기가 살아나는데 힘입어 전자제품 소비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개장한 하네다 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이 6위를 차지했으며 오는 2012년 완공되는 일본 내 가장 높은 건조물 도쿄 스카이 트리가 7위에 랭크됐다.

이어 아직까지 완전히 경기 침체의 그림자를 털어내지 못한 경기 상황을 반영한 에너지절약형 가전제품이 8위를 기록했으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9위, LED 전구가 10위에 올랐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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