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방분권위원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간의 지방분권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지방분권 추진방향 모색하기 위해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실제 총 1178개 사무의 지방이양을 결정했으며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 특례사무를 기존 69개 사무에서 93개 사무로 확대했다.
또한 국도·하천, 해양·항만, 식·의약품 분야의 시설관리 등 집행적 기능을 이양하고 인력 208명, 예산 3969억원을 이관했다.
남성희 제2실무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방이양으로 수요자 중심의 지방분권 체감도를 향상시켰다”며 “법령상 사무총조사 등으로 지방이양 범위 확대해 기능중심의 포괄이양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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