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주가 동반 급등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건설업종에 동반 러브콜을 보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 보다 6.34포인트(3.02%) 오른 216.12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모든 업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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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5%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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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198억원 어치를 건설업종에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업종은 이 시각 현재 건설업종이 유일하다.
강광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건설업종 이익 증가율은 다른 업종을 압도적으로 상회한다"며 "내년 건설업종의 순이익 평균 증가율은 31%, 전체 평균은 12%"라고 전했다.
해외수주 실적 역시 올해보다 좋아질 전망이며 주택가격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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