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호가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민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폭력으로 고통받는 예쁘고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여러분도 함께 해 주세요.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민호는 현재 유니세프 러브 넷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일본에서는 3000명의 팬을 모아 단독이벤트를 진행, 국제연합(UN)에서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또 이민호는 트위터를 통해 22일 새벽, “좋은날씨, 예쁜한강”이라는 글을, 지난 4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름다운 한강, 불이 꺼져서 아쉽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등록하며 한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속의 이민호는 우월한 긴 다리와 편안하고 센스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자전거를 타는 이민호는 체크셔츠, 의상에 맞춘듯한 검정색의 마스크를 하고 모자와 백팩으로 20대의 발랄함을 보였다.
이민호의 트위터에는 라틴아메리카, 중국,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국경을 넘어 수많은 팬들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민호의 출연작 '개인의 취향'이 필리핀, 태국, 싱가폴, 홍콩에 이어 지난 20일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내년 SBS ‘시티헌터’ (극본 이영종·연출 진혁)를 통해 섹시한 사냥꾼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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