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타운은 서울시내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방범·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다. 단독주택 휴먼타운은 현재 암사동 서원마을, 성북동 선유골, 인수동 능안골 등 3곳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시범사업 지역에는 주차장, 소공원, 경로당과 같은 커뮤니티시설 등의 공공시설과 보안·방범시설, 진입로 확충, 산책로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단 기반시설과 기존 주택은 최대한 보존된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이들 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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