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연구원은 "웨이퍼 시장규모가 2013년까지 연평균 28%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고효율 모노 웨이퍼를 생산할 웅진에너지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말 기준 생산설비는 Grower 163대와 Wire-saw 1대, 2011년초에는 Grower 189대, Wiresaw 7대, 2011년말에는 각각 289대, 26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2011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9% 증가한 1050억원, 순이익은 86.7% 증가한 850억원을 기록할 것을 예상했다.
한편 선파워(SunPower)와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처가 이미 확보된 상태라는 점 역시 긍정적인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