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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FX스왑부터 비드, 1년베이시스 150bp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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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베이시스 네로잉..IRS↑ 플랫..본드스왑 와이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상승했다. 오후장부터 FX스왑쪽부터 비드가 올라오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유동성이 좋아보인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스왑베이시스도 구간별로 2~3일 연속 축소됐다. IRS금리도 채권선물에 연동하며 상승했다. 커브는 다소 플래트닝되는 흐름을 보였다. 채권이 스왑보다 약해 본드스왑은 벌어졌다.

스왑시장 관계자는 스왑베이시스 1년물 기준으로 150bp까지 축소될지가 단기흐름을 좌우할것으로 예측했다. 과세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재정거래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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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3bp씩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2.5bp 오른 3.11%를 기록했고, 3년물도 3bp 올라 3.59%를 보였다. IRS 5년물 또한 전장대비 1bp 상승한 3.83%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조용하다. 10년미만구간에서 1~4bp가량 와이든됐다. 1년물이 지난주 13bp에서 11bp를, 2년물이 전장 3bp에서 2bp를, 3년물이 전일 25bp에서 21bp를, 5년물이 전장 -16bp에서 -18bp를 기록했다. 반면 10년물은 지난주와 비슷한 -34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7.5~10bp씩 상승했다. 오전중에는 보합세를 보였었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전장보다 10bp씩 올라 1.47%와 1.95%, 2.57%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축소세를 이어갔다(1년물 기준). 1년물이 전장 -171bp에서 -164bp를, 3년물이 전일 -171bp에서 -164bp를, 5년물도 지난주 -134bp에서 -125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채권선물 움직임따라 1~3bp 정도 상승했다. 커브도 2bp 가량 플래트닝됐다. 다만 채권금리 상승폭이 커 본드스왑은 1~3bp 정도 와이든됐다”며 “CRS는 FX스왑쪽부터 지속적으로 비드가 올라오면서 금리가 상승했다. 달러유동성이 좋아보인다. 이에 따라 스왑베이시스도 8~9bp 좁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스왑베이시스 1년물 기준으로 150bp 밑으로 갈수 있느냐가 단기적 움직임을 결정할듯 싶다. 과세가 결정될 경우 재정거래를 가장 많이하는 태국과 홍콩등 IB들의 비용이 40~70bp 추가로 발생해 투자위축이 불가피하다. 이경우 재정거래 유입속도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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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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