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9% 상승해 지난 6월21일 이후 가장 높은 1만115.19를 기록했으며 토픽스지수는 0.7% 올라 지난 6월24일 이후 최고치인 875.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 지역 매출이 전체의 15%를 차지하는 산업용로봇 제조사 화낙이 0.9% 올랐고 도요타자동차도 1.1% 상승했다. 일본 최대 석유시추업체 인펙스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3.6% 올랐다. 고속철도 신칸센을 운행하는 JR도카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미국 플로리다주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면서 0.8% 상승했다.
니시 히로이치 닛코코디얼증권 펀드매니저는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수용 외에도 지난주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과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이 증시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이 증시 훈풍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 먹었는데 아이 생겼어요"…난리난 '오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