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케이블채널 O'live(올'리브)의 'She's O'live - 이하늬의 My Sweet Canada'(이하 '쉬즈 올'리브')를 통해 떠난 캐나다 여행에서 자신이 꿈꿔온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밝혔다.
이하늬의 캐나다 여행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이래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그녀를 주목한 캐나다 관광청의 특별한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하늬는 "내 이름 '하늬'를 나이아가라 폭포에 표시한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너무 로맨틱할 것 같다"며 행복에 잠긴 얼굴로 고백했다. 이어 "오랜 세월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프러포즈가 진정 로맨틱한 프러포즈라고 생각한다"며 살짝 속내를 내비치기도.
이와 함께 이하늬의 숨은 요리 솜씨도 공개됐다. 올해 초 드라마 '파스타'에서 당찬 실력파 요리사로 분한 바 있는 이하늬는 캐나다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들을 안방에 소개했다. 이를 위해 토론토 인근의 키친 가든 프로그램에 참여,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재료로 먹음직스러운 '버섯 허브 리조또'를 만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또 아이스 와인으로 유명한 온타리오 지방의 와이너리를 방문해 그곳의 독특한 와인 제조 과정과 아이스 와인을 경험했다.
캐나다의 깨끗한 자연과 하나가 된 이하늬의 달콤한 여행기 'She's O'live - 이하늬의 My Sweet Canada'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를 통해 오는 27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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