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FSA가 새로운 금융 관련 비즈니스의 인가 속도를 늦추면서 세계 금융 중심지로서의 런던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 외국인 사업자 등록 비율은 전체 등록 건수의 9.1%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 보다 높아졌다, IMAS는 "외국 투자자들이 금융업 인가를 신청하는데 있어 자산운용, 헤지펀드, 사모펀드, 기업금융업 등에 주로 관심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3분기에만 28개 신규 헤지펀드 회사들이 FSA에 등록을 마치는 등 지난해 보다 그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사업자들의 금융업 인가 건수가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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