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색·증산재정비 촉진지구 보도조성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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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 96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은평구 수색동, 증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수색·증산 재정비 촉진지구의 보행로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SH공사에서 은평구 수색·증산동 일대의 노후주거 밀집지역을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개선하는 주택 재정비 사업으로 수색·증산 재정비 촉진지구 내 공공보도 조성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면 2013년까지 완료된다.

공공보도 디자인안은 '보행권이 확보되는 걷고 싶은 보도 조성'이라는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도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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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특징으로는 ▲보도폭을 넓게 확보하고 저채도의 바닥포장재를 이용해 개방감이 있고 차분한 가로분위기 조성 ▲가로상 보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 최소화 ▲보도 옆으로 자전거 도로를 확보하고 차도 및 보도와 확실히 구분 ▲보차도 경계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안전에 대한 세심한 배려 등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민선 4기 '디자인서울' 사업 추진 이후 서울시와 SH공사가 지향해온 공공보도의 안전과 보행권확보, 시각적 개방감 등의 원칙을 따른 것으로 새로 조성되는 수색·증산 재정비 촉진지구에 적용했다.

서울시, 수색·증산재정비 촉진지구 보도조성계획 확정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시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 확대, 북한산 둘레길 조성, 보행환경 향상에 초점을 둔 가로조성 등의 시책들은 시민건강 향상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한다"며 "산업화 도시에서 인간중심의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하는 서울르네상스 이념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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