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6% 이상 급등..곡물·소프트(원당, 커피, 코코아, 원면) 일제 강세
제이슨 쉔커 Prestige Economics 대표는 "아일랜드와 (약세를 보인)달러화가 유가를 지지했다"면서 "어제 재고량이 감소했음에도 유가가 떨어진 것처럼 최근 시장은 펀더멘탈보다는 기술적 요인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2.3센트(0.57%) 하락한 4.00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브렌트유는 85.05달러로 1.77달러(2.13%) 상승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3월만기 밀은 부쉘당 13센트(1.94%) 오른 6.84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5.5575달러로 16.5센트(3.06%) 뛰었다. 1월만기 대두는 37센트(3.07%) 상승한 12.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클 맥두갈 뉴에지USA 부사장은 "인도와 브라질이 원당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내년 브라질 작황에 대한 우려도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뉴욕 국제거래소(ICE) 3월만기 원당은 파운드당 1.68센트(6.35%) 급등한 28.15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커피는 2.113달러로 8.45센트(4.17%) 상승했다. 코코아는 102달러(3.6%) 오른 2939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폭 상승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7.08포인트(2.4%) 상승한 302.51을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재우 기자 jjw@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