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내륙지방의 가시거리는 이천 90m, 춘천 800m, 순천·안동 300m, 영월 900m 등으로 나타났다.
안개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 가시거리가 1km 이상 10km 미만 상태에서 상대습도가 70% 이상이면 박무, 70% 미만이면 연무라고 정의한다.
이날 낮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전일과 비슷한 서울·대전 12도, 춘천 11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토요일인 20일 남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5도, 춘천 -1도, 대전 1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8도 등 -4∼8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측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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