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5당 원내대표들은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검찰비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5개항의 합의를 이뤘다.
이어 청목회 사태와 관련, "국회의장은 국회 유린 및 파행을 초래한 국회의원 후원금 수사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9일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대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이 오는 11월 25일에 국회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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