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야5당 원내대표 합의문
둘째, 우리 야5당은 11월 8일 야5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국정조사가 미진할 경우에 대비한 특검법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했다.
셋째, 국회의장은 국회 유린 및 파행을 초래한 국회의원 후원금 수사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다섯째, 야5당은 예산국회가 파행되는 것은 전적으로 정부여당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이상 다섯 가지 사항을 오늘 야5당 원내대표단 회담에서 합의했다. 추후 이를 관철하기 위한 노력 또한 야5당이 함께 하기로 했다.
2010년 11월 18일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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