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재무장관 "아일랜드 지원 준비돼 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아일랜드 지원의사를 표시했다고 17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오스본 장관이 "영국은 은행들은 적절한 단계에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EU)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을 포함해 아일랜드에 최대 1000억유로(1350억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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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를 인용해 EU 재무장관들이 아일랜드의 금융권에 대한 지원과 아일랜드의 재정 지원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며, 그 규모는 최대 1000억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브뤼셀에 집결한 EU 재무장관들은 아일랜드 금융권을 지원할 경우 450억~500억유로를, 금융권을 포함해 재정 등 아일랜드를 전반적으로 지원할 경우 800억~1000억유로 규모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어떤 방안이 채택되더라도 IMF가 전체 자금의 절반 가량을 수혈할 전망이다.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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