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17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절대 싼 가격에 팔지 않겠다"며 "구체적인 가격이나 계약조건, 향후 외환은행의 주가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태그얼롱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얼롱 지분은 론스타와 같은 가격에 팔 수 있는 조건이 붙은 지분이다.
그린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은 10년간 연평균 200억달러를 지원, 500건의 해외 녹색플랜트 수주와 200여개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 녹색 수출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책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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