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CNN-IBN, 헤드라인투데이 등 현지 주요 언론들은 뉴델리 동부 락시미 나가르 지역의 6층 건물이 붕괴된 현장에서 사고 24시간이 지난 16일 오후 8시15분까지(현지시간) 67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건물 잔해 아래 시신이 10여 구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13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봤다.
한편 사고 건물 내의 봉제 공장 등에는 웨스트뱅골 등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일용직 근로자들이 많았으며 가족 단위 사상자들 역시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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