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은 16일 정모 전 검사가 후배 검사에게 지인 사건을 청탁한 대가로 그랜저 승용차를 받은 의혹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지시했다. 특임검사로는 강찬우 대검찰청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
한편 특임검사제는 지난 8월 검찰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특임검사는 검사가 저지른 범죄를 관할 검찰청에 맡기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하게 된다. 또한 검찰총장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수사하며 그 결과를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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