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4,735 전일대비 105 등락률 -2.17% 거래량 974,889 전일가 4,84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서 주력 제품 공개 금호타이어, 폴란드 자회사에 596억원 출자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가 지난 2ㆍ4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3분기 매출액 7200억원과 영업이익 80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2% 증가한 규모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로 돌아섰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14.6%, 20.1%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1.2%로 지난 2분기(10.7%)에 이어 연속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 3Q 영업이익률 11.2%..두달째 두자릿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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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측은 이 같은 실적 호조는 경영 정상화 노력을 통한 내수 영업 개선과 수출 증가에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에코윙 올 시즌(All season), 엑스타 LE 스포트(LE Sport), 마제스티 솔루스 등 신상품 3종이 교체용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성능타이어(UHP) 판매 실적이 국내와 북미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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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은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7% 증가했으며 수출은 103.9% 늘었다. 또한 전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는 UHP는 국내에서 전 분기 대비 15.2%, 북미 시장에서는 16.6% 증가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출자전환 및 손익 개선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부채비율은 463.2%에서 307%로 줄었다.


금호타이어 재무담당 홍주완 상무는 "재료비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호전되는 것은 영업과 생산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만 천연 고무 가격 급등으로 인한 4분기 수익성 감소 우려가 적잖은 상황 속에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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