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둘째날, 1위 파죽지세는 대호에이엘을 전량 매도하고 리노스를 신규 매수해 0.36%의 당일 수익률을 보탰다. 전일 9%나 하락했던 리노스는 이날 3.91% 상승마감했다. 파죽지세의 누적 수익률은 6.12%.
원자력 수혜주로 분류되는 보성파워텍은 G20 정상회담 때 터키와의 원자력발전소 수주 논의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이날만 6.2% 상승했다.
우리들제약은 이날 경영권매각 작업이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31% 하락마감했지만 해리어는 우리들제약을 800원 안팎에서 매수해 820원선에서 매도하면서 수익을 시현했다.
비료 제조업체 조비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1.82% 상승했다. SK케미칼은 국내 최대규모의 천연물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18% 뛰었다.
4위는 플러스 수익률 전환에 성공한 Jet2130이 차지했다. Jet2130은 이날 디지텍시스템을 추가 매수해 0.93%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하며 마이너스였던 누적수익률을 0.64%로 끌어올렸다.
5위 가는세월은 NI스틸과 코닉글로리를 부분 매도하고 인프라웨어를 신규 매수해 0.49%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는세월의 누적 수익률은 0.48%다.
지난 4일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쉬프트윅스의 경영권을 인수한 인프라웨어는 이날까지 5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며 3.05% 하락마감했다. 인프라웨어는 폰브라우저와 방송용 솔루션 제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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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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