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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10원대 중반 횡보...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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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며 1110원대 중반을 횡보하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장 초반 1120원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줄였다. 아시아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몰리면서 매수심리가 조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시28분 현재 1114원에 거래 중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유로-달러 환율의 낙폭이 축소되면서 롱스탑성 매도세로 전환되고 있는 양상"이라며 "하지만 G20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되면서 하락반전이나 1120원대 상승보다는 관망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은행 하준우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수출업체들도 환율이 조금만 올라가면 팔겠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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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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