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행사장, 숙소 등 취약장소에 소방대원이 집중 배치되며 소방안전 예방활동과 즉각적인 현장대응체제가 가동된다. 또한 테러 예방 및 경계활동과 취약지역에 119구급·구조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구조·구급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아울러 위험물 시설 등 화재취약장소에 소방차량 1796대를 전진배치하고 지하철역사,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 테러예방 순찰활동도 강화된다. 이밖에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는 소방대원 2000여명이 동원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남은 기간 행사장별 취약요소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혹시 모를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행사기간 중 소방방채정 전 직원을 서울시내 지하철 전 노선에 배치하여 방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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