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9월 미결주택판매 지수가 80.9를 기록해 전월 대비 1.5포인트(-1.8%) 하락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8월 미결주택판매 증가율은 당초 4.3%에서 4.4%로 소폭 상향조정됐다.
미결주택판매는 매매 계약서에 사인이 이뤄졌을 때를 기준으로 집계가 이뤄지기 때문에 주택판매의 선행 지표로 해석된다. 기존주택판매의 경우 거래가 완료됐을 때를 기점으로 집계가 이뤄지기 때문에 1~2개월 가량 후행하는 경향이 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차압이 다소 혼란을 야기할 것 같다"며 "향후 몇달간 비추세적인 매매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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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테 다 뺏기겠네…다들 자국보호할 때 韓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