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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여파' 美회사채 발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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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완화로 인해 5일 미국 회사채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디트 마켓츠에 따르면 5일 미 기업들은 채권 발행을 통해 159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지난 2개월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
연준의 양적완화로 인해 금리가 낮아졌고 이에 기업들이 저금리를 활용해 일제히 자금 조달에 나설 것.

코카콜라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45억달러를 조달했다. 월마트도 3년 만기 채권 발행을 통해 12억5000만달러로 모집했다. 다우 케미컬, 하버드 대학 등도 채권을 발행했다.

USAA 투자운용의 디디 베인블라트 부사장은 기업들이 사상 최저 금리를 활용해 경쟁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가 만약 기업의 채권 거래자라면 향후 몇년간 필요한 최대로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며 "기업들은 금리가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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