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32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일대비 900원(1.13%) 내린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일부터 소폭씩 하락세를 이어오며 현재 1일대비 4% 정도 떨어진 상태다.
한편 3분기 '전기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5.5% 증가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발전설비가 늘어나지 않았는데 전기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발전단가가 비싼 LNG 발전기가 많이 가동돼야 할 만큼 우리나라의 전력수요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달부터 판교 열병합 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들어갔고 내년 3월에는 파주 발전소가 운영되면서 전기부문 이익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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