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윤진서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이택근 선수가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태근의 한 측근은 5일 "두 사람이 만나지 않은 지 몇 달 지났다"며 "성격차이로 7∼8월께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진서는 결별 즈음 KBS2 드라마 ‘도망자 Plan B’에 캐스팅돼 홍콩 일본 중국 등지를 오가며 촬영에 매진했고, 이택근 선수 역시 경기에 집중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윤진서와 이택근은 지난해 8월 공개적으로 교제 사실을 밝혔으며 올 초에는 한 언더웨어 브랜드의 광고를 함께 촬영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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