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역, 23일 ‘유달산·갓바위 기차여행’ 관광열차 운행…오전 6시50분 주덕역 떠나

목포의 인기 명소 '갓바위'.

목포의 인기 명소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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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목포의 눈물’, ‘만추의 항구도시 목포’로 떠나는 기차여행상품이 나왔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청주관리역은 23일 당일 일정으로 ‘유달산·갓바위 기차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열차는 오전 6시50분에 충북 주덕역을 떠나 음성·증평·오근장·청주역을 거쳐 오전 11시30분께 목포역에 닿는다. 이어 ▲목포의 명물 갓바위 ▲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문예역사관 등을 돌아본다. 또 ▲유달산 ▲여객선터미널 앞 목포수산시장을 거쳐 오후 5시 50분에 다시 목포역을 떠나 오후 10시25분께 마지막 역인 주덕역에 도착한다.


영산강 하구의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이어 바닷물이 바위에 부딪쳐 아래쪽이 깎여나가면서 갓을 쓴 사람 모습을 한데서 유래한 갓바위는 천연기념물이자 ‘목포 8경’ 중 하나다.

인근이 갓바위 문화타운으로 이뤄져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단골명소다. 해발 228m의 유달산은 노적봉, 故 김대중 대통령의 친필로 새겨진 시민종각, 다산의 전설을 품고 있는 다산목, 목포의 눈물 노래비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달산에서 내려다보는 목포시내와 아름다운 항구는 왜 목포를 항구도시라 부르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유달산을 거쳐 속이 출출해질 때쯤 찾게 될 곳은 마지막 여행지인 목포수산시장. 어둠이 내리는 항구엔 하나 둘 전등불이 켜지고 줄지어 늘어선 횟집에선 손님 맞이 채비로 바빠진다.


바다 냄새가 물씬 나는 수산시장에서 2시간여를 보내고 나면 여정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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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에서도 서며 여행요금은 왕복열차운임, 연계버스비,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중식?석식 별도)해 청주역 어른기준 4만1200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역카페와 전화(☎043-236-8315)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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