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일 일본 니폰카야쿠사와의 150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2,4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44% 거래량 424,023 전일가 183,200 2026.05.19 13:5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주가 저평가…대주주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셀트리온, 日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베그젤마 64%로 1위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에 대해 실적 향상이 전망된다면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타겟으로 하는 허셉틴, 리툭산, 얼비툭스가 항암제임을 감안할 때 항암제 전문 회사와의 포괄 협력 계약은 향후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D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허셉틴 일본 시장 규모는 3억500만달러, 레미케이드 일본 시장 규모는 3억800만달러로 추정된다"면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선호하는 일본 시장 특성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바이오의약품이 대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두주자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바이오리액터 생산 규모 제한으로 바이오시밀러 생산 우선 순위 선정이 마무리되는 올해 말 구체적인 니폰가야쿠사 납품 일정이 도출될 전망이다. 다만 일본에서 허셉틴 및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이 별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니폰가야쿠사에 대한 1500억원 규모 허셉틴 및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납품에 따른 매출액은 내년부터 2-3년에 걸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