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업체 아카마이는 최근 지난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이 전세계 평균 인터넷 접속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벨기에, 모나코와 함께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한 한국의 평균 최고 접속 속도는 38Mbps로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에서 30Mbps 이상의 속도가 나타난 국가는 한국과 홍콩뿐이다.
특히 지난 분기 세계 도시별 평균 접속 속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한국의 마산은 이 부문에서 44Mbps로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나 또 한번 1위를 차지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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