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농촌 일손돕기 참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로지엠은 박재영 사장 및 임직원 100명이 지난달 30일
민통선내 자매마을에서 콩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2개 농촌 자매마을(백연리, 동파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로지엠 임직원들은 이날 콩, 고구마, 들깨, 고추 등을 수확을 도왔으며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했다.

현대로지엠은 오는 26일부터 3일 동안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0 파주 장단콩 축제'에도 참석해 농산물 구입과 행사기간 발생되는 택배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영 사장은 "주민들과의 돈독한 정(情)과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