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과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지구촌 빈곤 현실 교육, 지구촌 빈곤아동 돕기 시민모금, 식량키트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 대학생들은 지구촌 기아 현황 바로 알기와 세계 시민으로서 책임감 고취를 위한 교육과 함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보낼 밀가루, 라면, 건빵, 영양제, 소금으로 만든 식량키트 식량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는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빈곤퇴치 캠페인인 ‘화이트밴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열렸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확대와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해 창설된 민간 최대규모 봉사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