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투자전략으로는 산업재가 한국과 미국 모두 이익증가율이 개선되는 유일한 섹터라는 점에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하는 접근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서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머징 아시아 국가의 펀더멘털과 향후 환율 흐름을 고려하면 월초에 나타날 수 있는 변동성 확대는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른 투자전략으로 산업재를 꼽았다.
아울러 IT는 출하ㆍ재고 싸이클이 개선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연말로 갈수록 보다 분명하게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또 포트폴리오전략으로 주식시장이 미국발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겠지만, 이후 큰 폭의 변화보다는 안정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른 섹터전략으로 소재, 경기소비재의 비중확대 및 통신서비스, 필수소비재 섹터의 비중축소를 조언했다.
최원곤 애널리스트는 "세부 업종별로는 화학, 유통, 자동차업종과 함께 고가선종 중심의 발주형태 변경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조선, 입주 리스크의 점진적 해소와 해외수주 낭보가 기대되는 건설, 업황 및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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