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예상부합 GDP 성장률에 혼조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뉴욕 증시가 장 초반 혼조세다.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현재 S&P500지수는 0.1% 오른 1184.43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0.1% 상승한 1만1119.96을 나타내고 있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GDP 성장률이 발표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양적완화 조치 규모가 작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장전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밝혔다. 4년래 최고치를 나타낸 개인소비 증가율이 GDP상승을 견인 했다는 평가다. 이는 2분기 GDP 성장률 1.7%보다 우수하고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이긴 하지만 10%에 달하는 높은 실업률을 해결하기에는 부좃한 수치로 인식되고 있다.
342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웰스 자산운용 최고투자전략가 제임스 폴센은 "GDP수치는 양호하며 아마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반면 이 수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적은 규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카고 구매자협회는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가 60.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PMI는 60.4였으며 전문가들은 5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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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는 9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67.7로 집계됐다. 이는 시카고 PMI와 달리 전망치보다도 부진한 수치로 전망치는 68이었다.
쉐브론은 부진한 실적 발표 후 1.7% 하락했으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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