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민원봉사대상, 정기룡씨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4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정기룡씨(49·지방사회복지주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오전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정씨는 지난 20년간 민원현장에 근무하면서 봉사단체 ‘돌다리 사랑방’을 창립해 활동해왔다.
특히 사회적 기업인 숯부작 제작공장 ‘야베스 공동체’와 세탁공장 ‘무지개 클린사업단’을 창설한 후 80여명의 장애인과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본상은 전국 최초로 ‘조손가정 지원지침’을 마련해 빈곤과 학습부진에 놓여 있는 조손가정을 지원한 광주광역시 남구 김덕중씨(49·지방행정주사) 등 13명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농협 민원실에 ‘어디서나 민원 전용창구’를 설치해 민원편의를 제고시키고 14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광주광역시 광주농협의 김미경(42·차장)씨 등 3명이 수상했다.
맹형규 장관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미래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가까이에서 국민을 헌신적으로 섬기는 수상자 여러분과 같은 공직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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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안부와 SBS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이 후원하는 민원봉사 대상은 매년 일선 현장에서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과 농협 직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각급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30명과 농협 소속 어디서나 민원업무 담당직원 6명 등 총36명 가운데 공적확인과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13명, 특별상 3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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