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자녀나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섬마을 주민 자녀들의 돌 사진을 찍어주는 대기업 봉사팀 있어 화제다.
올해는 서울과 대구를 거쳐 제주도까지 내려갔다.
천안함 사건 등으로 도서지역 봉사가 쉽지 않은터에 제주도와 연락이 닿은 봉사팀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계층 등으로 봉사대상을 넓혀 2박3일간 가족사진과 돌 사진을 촬영해 줬다.
특히 그는 “야외촬영할 때 신기하게 촬영 없는 밤에만 비가 오고 가족사진 촬영시간에는 화창하게 맑아서 하늘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임직원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초,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개인이나 부서의 재능에 기반해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본사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Life's Good 봉사단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31개의 ‘Life's Good 봉사단’이 전국 각지에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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