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및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이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식을 마치고 참석한 아동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연배 한화그룹 부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신현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뒷줄 가운데), 윤병철 공동모금회 회장(앞줄 오른쪽).
한화그룹은 지난 2008년 25명의 어린이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0명, 올해는 46명으로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지금까지 111명의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고 있다.
김연배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부회장은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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