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모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도시경관사업은 지역별 랜드마크 및 도시마케팅 확산, u-시티 본격화, 서울의 세계 디자인 수도 지정에 따른 투자 지속, 4대강 및 경인 아라뱃길 등 정부 환경개선 투자 등으로 향후에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누리플랜의 미래을 밝게봤다.
u-시티사업은 공공부문 주도의 1단계(~2010년)를 거쳐 2013년까지 다양한 민간수요 기반의 u-시티 서비스를 보급,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94년 문을 연 누리플랜은 도시경관 전문기업으로 경관시설공사, 방음벽 설치, 경관조명공사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7~2009년 경관조명 현상공모중 77%를 당선시키는 등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572억원, 올해 매출과 순이익은 600억, 40~45억원으로 집계된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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