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중기센터서 경기도립의료원 100주년 기념행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민과 함께 해온 경기도립의료원이 백수(白壽)를 맞았다.


경기도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오는 2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의료계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100년을 준비할 비전선포식 및 HPH(건강증진병원) 학술대회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은 1910년 9월 5일 관립 수원자혜의원(수원 화성 행궁터)을 개원해 100년 동안 경기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 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 왔다.

또한 경기도 6개 의료원은 지난 2005년 7월 경영의 효율화와 경영을 개선하고 의료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리부문을 통합해 경기도의료원으로 출범했다.


통합출범 이후 경기도의료원은 사회안전망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저소득층 무료진료사업, 무료이동진료사업, 외국인무료진료사업, 무한돌봄사업, 방문가정간호사업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은 전국 28개 지방의료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증장애치과, 노인난청센터를 개설하고, 경기도 서부 유인도서인 풍도·육도·국화도·제부도·입파도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의료소외 예방 및 이·미용서비스,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10년에는 공공보건의료 계획시행결과 전국최우수병원으로 선정, 각종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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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도의료원은 세계보건기구(WHO) HPH(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가입을 기념하고,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에는 ‘건강증진병원’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는 향후 ‘경기도민과 함께한 건강 100년, 함께할 행복100년’ 슬로건 아래 건강증진에 관한 정보, 기술, 교육, 훈련, 상담서비스 등을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환자중심, 지역사회 중심, 직원 중심의 건강증진병원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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