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한.인도 CEPA 및 한.EU CEPA- 세미나 개최
하지만 FTA를 잘 만 활용하면 독(毒)이 약(藥)이 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FTA체결현황 및 관련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시장진출 전략을 수립해 FTA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10월 15일 가서명이 이루어진 한-EU FTA와 11월 6일 국회 비준동의안이 통과된 한-인도 CEPA의 내용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시장진축전략 및 관세 감면을 통한 비용절감 방안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어 최영훈 관세청 FTA 계장이 FTA원산지 제도, 경기도 중소기업 주요산업별 원산지 판정 등 FTA체결국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무중심의 내용을 전달한다.
김우석 삼정 KPMG 관세사는 FTA와 한-인도 CEPA 비롯해 한-미 FTA 한-아세안 FTA, 등 각 협정별로 관세경감 혜택을 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산지 증명 절차 및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입기업 무역담당자, 영업팀 실무담당자, 기업임원 및 FTA관련 업무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창수 GSBC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EU 시장 및 인도시장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경기도 중소기업이 원산지 증명을 통한 관세절감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s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GSBC아카데미, 031-259-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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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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