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경주 G20 재무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서울 G20 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이니셔티브'의 발표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메리츠종금증권은 글로벌 금융안전망 진척상황 점검과 금융안정위원화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규제개혁안 점검을 통해 투기거래 활성을 억제하고 핫머니 유출입을 저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규정도 마련될 전망이다.

코리아 이니셔티브는 지난 2008년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첫 G20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해 이슈화된 원칙으로 각국 정상들이 2013년말가지 새로운 투자와 무역거래 장벽을 설치하는 것을 일절 금지키로 합의한 것으로 말한다.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IMF에서 신흥국의 입지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금융감독 및 통제시스템 구축에 있어 신흥국의 입장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 앞으로 신흥시장의 변동성 축소와 금융시스템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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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20경주 재무장관회의의 중심은 환율문제였지만 각국의 참예한 대립 속에서 성공적인 합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특히 워싱턴에서 합의하지 못했던 것이 한국에서 합의된 것과 관련해 신흥국의 입지가 커졌다는 분석했다.


이밖에 한국이 의장국으로 IMG개혁 합의안을 마련했다는 측면과 IMF지배구조 개혁으로 신흥국의 쿼터이전 규모가 기존 G20가 합의한 5%에서 6%이상 이전으로 합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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